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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기는 낙동강 역입니다.

by 남천강 2008. 3. 25.



20여년 전 진주와 고향을 이어주는 나의 발 이었는데

그 후론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문명의 이기로 이제는 간이역은 점점 사라져 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 보았다. 역사는 초라했고, 열차가 잠시 섰지만 사람은 내리지 않았다.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 열차를 잠시 피하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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