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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삼계동 뒷산 공원에서

by 남천강 2008. 9. 19.


삼계동 장애복지센터 뒤로 조성된 공원을 올랐습니다.

어스름한 저녁무렵..더디게 더디게 천천히 돌다리를 건너며,아이랑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평온해 보였습니다..



머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치켜 올린 악동들

조그만 물통에는 가재가 담겨져 있었다... 다시 놓아 줄거라고 하더군요..



옛 공병학교의 흔적이 모여 있었다.

시내의 불빛은 하나 둘 밝아 오고 있었다. 벤취에 앉아서 멍하니 시내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갑자기물줄기가 퍽~~ 하고 솟아 올랐다...

놀랐다.....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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