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출발한 관계로 저멀리 해가 지고 있다>
<다대포 분수 - 토요일 8시 30분 부터 시작이라는데 주차장이 장난 아니었다. 아직은 시작전이라,,, 가운데 사람이 많다>
<사람들이 없는 것을 보니 시작하려나 보다. 시계를 보니 8시 30분이 되어 가고 있다.>
<이제, 시작이다.... 바닥에는 스믈스믈 조명이 켜지고,,,, 부산아가씨 답게 무덤덤한 설명이 곁들어진다.>
< 이제, 진짜 시작인가 보다... 약 30분정도 한다고 안내멘트에서 들려온다>
< 막이 올랐다.. 음악이 몇곡 연주되면서 다양한 색의 물기둥이 오르고 내린다.>
< 사람들의 함성이 터져나오며,,,, 하늘높이 서치라이트가 비춰진다.. 아파트 주변이 온통 물안개로 부옇게 흐려져간다.>
< 끝이 나진 않았지만,,,, 애써 잡은 자리를 양보하고 뒤로 물러났다... 날씨가 넘 좋지 않고,,,차도 빠져야 겠고....>